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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오늘의 반찬~ 삼겹살 구이! 삼겹살은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살로,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삼겹살로 불립니다.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이 적고,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그 맛이 기름지고 고소하여 대부분의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요~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아쉽게도 절대 아닙니다! 맛있는 삼겹살은 100g에 약 350 kcal 나 되는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100g 이라면 정육점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삼겹살 길이로 2~3줄밖에 안 되는 양인데요. 우리가 한번에 100g만 먹나요? (허허허...그저 웃지요~) 흰쌀밥 한공기가 300 kcal인 것과 비교하면 삼겹살의 칼로리는...음.....^^;; 그래도 먹고싶은 건 먹어야지요~~ 고단백, 고지방의 삼겹살을 좀 더 건강하게 드시려면, .. 더보기
오늘의 반찬~ 비엔나소시지 볶음! 비엔나소시지는 실제 10cm 정도로 길게 엮어서 만드는 것이고, 우리가 흔히 반찬용으로 먹는 줄줄이 비엔나는 어린이용으로 만든 미니 비엔나라고 합니다. 본래는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에서 파생된 종류로, 이것은 소고기로만 만드는 반면 비엔나소시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들지요. 그 외에 닭고기 같은 다른 육류도 일부 포함되기도 하는데, 우리들은 앞으로 마트에서 비엔나소시지를 구입할 때, 그 포장지에 표기된 육류의 함량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부드러운 맛의 돈육(돼지고기)함량이 높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이름이 비엔나소시지인 이유는 처음 상품화된 곳이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이기 때문인데, 본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비엔나로 이주한 정육업자가 프랑크푸르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