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식중독이란? 식품 또는 음식물의 섭취로 인해 소화기가 감염되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을 급성 또는 만성으로 겪는 감염성(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식품 섭취 72시간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여름철인 6~8월에 전체 식중독 환자의 72% 정도가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발생장소로는 학교, 기업체, 개인음식점 순이었고, 원인균으로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캄필로박터제주니, 퍼프린젠스, 장염비브리오 순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때문에 세균의 증식이 촉진되고, 식중독 발생의 주요인이 됩니다! 아래의 6가지 예방법을 잘 실천하시고, 올 여름도 식중독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세요!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2. 충분히 익혀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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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찬~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는 해조류 중 '갈조류'에 해당되고, 그림에서 보듯 미역의 중심이 되는 줄기부분으로 독특한 향과 쫄깃하고 씹는 맛이 특징입니다.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소와 알긴산이 풍부해 대장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B와 비타민 C, 칼슘, 인, 철이 풍부하여 빈혈과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등 간단한 밑반찬으로써 영양적 가치가 있습니다. 아래 해조류 중 어느 것이 가장 바다 깊은 곳에서 살까요? 1. 녹조류 : 파래, 클로렐라, 청각 등 2. 갈조류 : 미역, 다시마, 톳 등 3. 홍조류 : 김, 우뭇가사리 등 ----> 정답은? 3번! 홍. 조. 류. 미역(줄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소고기와 달걀 (또는 메추리알)을 활용한 소고기장조림을 함께 먹으면 어떨까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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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상 영양교육,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연구발표>
저는 6년의 박사과정동안 ‘노인의 인지능력과 타우린’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8년에 일반노인 278명을 대상으로 타우린관련 영양지식, 타우린 식품의 섭취빈도, 인지능력(MMSE-DS)을 평가하고 비교분석하였는데요. 타우린관련 영양지식이 높은 그룹에서 영양지식이 낮은 그룹보다 타우린 식품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주꾸미, 건멸치, 건새우, 고등어, 아귀, 조개, 새우, 건오징어와 같이 타우린이 높은 해산물들을 더 자주 섭취했습니다. 또한 모든 대상자들에서 타우린관련 영양지식과 타우린식품 섭취사이에 긍정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인지능력과도 양의 상관관계의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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