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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봄” Healthy foods~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입춘(立春)이 지나고도 매섭게 추운 날들이 많았는데, 한낮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이제는 정말 따뜻한 봄이 오는 듯합니다.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 저는 ‘봄’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따뜻함뿐만 아니라 시작이라는 설레임의 이미지도 연상되는데요. 이러한 봄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봄 제철 식품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향긋한 봄나물 유난히 봄에는 쑥, 냉이, 달래, 두릅 등과 같이 특유의 향이 강한 나물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풍부한 향과 독특한 맛은 추운 겨울 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다시금 돌게 해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좋은 역할을 하고, 춘곤증 등 나른해지는 우리 몸에 활기도 되찾아 줄 수 있습니.. 더보기
노인대상 영양교육,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연구발표> 저는 6년의 박사과정동안 ‘노인의 인지능력과 타우린’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8년에 일반노인 278명을 대상으로 타우린관련 영양지식, 타우린 식품의 섭취빈도, 인지능력(MMSE-DS)을 평가하고 비교분석하였는데요. 타우린관련 영양지식이 높은 그룹에서 영양지식이 낮은 그룹보다 타우린 식품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주꾸미, 건멸치, 건새우, 고등어, 아귀, 조개, 새우, 건오징어와 같이 타우린이 높은 해산물들을 더 자주 섭취했습니다. 또한 모든 대상자들에서 타우린관련 영양지식과 타우린식품 섭취사이에 긍정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인지능력과도 양의 상관관계의 경향을 보였습니다... 더보기
타우린(Taurine)을 아시나요? 타우린은 해산물 (특히 주꾸미, 낙지, 문어, 오징어, 조개류 등)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노산 일종입니다. 박카스에도 들어있다보니 보통 피로회복제로 유명하지요~ (박카스 F에는 1000mg, 박카스 D에는 2000mg 함유) 저는 타우린을 치매와 연구하여 국제타우린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 한 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 치매노인과 정상노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과 타우린 섭취실태를 비교해본 결과, 과거의 타우린 섭취는 치매노인에서 더 낮았고, 현재의 인지능력과도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문의 결과들을 통해 ‘노인의 과거 타우린 섭취는 현재의 인지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라는 결론을 내었지요~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더보기